병원광고와 브랜딩
오늘은 병원광고와 브랜딩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원 광고를 생각할 때 브랜딩을 함께 생각하지만 광고와 브랜딩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병원 마케팅은 특정 측정 가능한 목표(신환유치, 전환률 등)를 달성하기 위해 목표 캠페인을 전문적으로 적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유형의 마케팅 전략은 일반 청중의 관심을 끌기보다는 특정 소비자 그룹을 대상으로 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병원광고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병원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가 병원에서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병원 광고와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위 사진은 잘 만들어진 병원광고의 예시로, 암 치료 센터(Cancer Treatment Centers of America)의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광고를 접한 환자들이 병원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11가지 유형의 암에 대한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해 두었지만, 이러한 정보 제공에도 불구하고 의료 광고 캠페인의 핵심 목표인 서비스의 본질을 포착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의료 전문가로서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단순한 마케팅이나 광고의 관점이 아닌 ‘예술’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신중하게 설계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잠재 고객에게 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여 잠재 고객에게 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병원 광고에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은 다소 낯선 일이었지만 이제는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은 의료계에서도 브랜드를 홍보하고 병원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병원광고는 환자 만족도의 핵심 요소이고, 광고 예산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병원 광고와 브랜드 평가의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또한, 병원의 브랜딩 및 마케팅을 측정하는 데에는 광고 이외에도 중요한 수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광고 배너는 1,000명 이상의 병원 브랜드 홍보 대사를 타겟팅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환자의 경험은 병원 동료가 제공하는 치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병원은 직원이 환자와 긍정적인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 관계자는 자신의 말을 병원의 비싼 광고 캠페인만큼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환자가 지인들과 가족에게 병원을 추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근 병원은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병원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우리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병원광고와 브랜딩을 함께 진행하는 이 접근 방식이 환자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지 여부는 명확치 않습니다.
따라서 보다 나은 병원홍보 효과를 위해서 라면 전문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담은 컨텐츠와 함께 환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마케터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